1. 아시아문화전당 전시 관람
ACC 아시아문화전당은 정말 언제나 가도 괜찮은 곳 같습니니다.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도... 더운 여름에도.... 특히나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더욱 그건것 같습니다~:)
1월 9일에 방문했을때는 12월말부터 새롭게 전시가 시작되었느데요! 처음 입장한 곳에서는 ""디어 바비 뇨냐""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좋겠는데요~
아마도 대항해시대 서구열강의 침략과 이로 파생된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흐름.. 특히 문화적 흐름에 대한 내용으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아시아문화전당 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세요!
: 화~일 10:00~18:00 (월요일 및 신청 휴관)
우리 가족이 당시 보았던 전시관
복합전시1관 : 디어 바바뇨냐 : 해항도시 속 혼합문화
복합전시2관 : 이음 지음
복합전시 3,4관 : 가이아의 도시
2. 관람시간이 중요!!
오픈시간을 말씀드린 이유는 개장 초기에는 확실히 사람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다소 분주하시겠지만 부지런히 움직여서 관람을 시작하면 자유롭게 전시를 천천히 관람할 수 있을 뿐아니라 내가 원하는 각도와 위치에서 아이들 추억과 우리 가족의 추억을 소장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다소 늦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렇게 이른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원하는 그림들을 내마음 뿐아니라 사진으로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곳곳에 설명된 내용도 자세히 볼 수 있고 갖가지 체험도 즐길수 있었습니다
전시공간이라 다소 어두울수도 있었는데요. 바닥에 전시 동선도 화살표로 잘 안내되어 있었고 곳곳에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즉흥적으로 여쭤도 친절하게 답변도 잘 해주셨습니다.:)
양사이드에서는 격랑의 바다라는 이름으로 영상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마치 내가 바다위에 있는 느낌도 있었고 아이들고 이러한 경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만족시러운 전시경험을 하였습니다
<무역감정>이라는 작품인데 이때도 사람 수가 많지 않아서 우리가족이 3번은 체험했고, 원하는 각도에서 사진도 다른사람 시선이나 눈치보지 않고 시간들이고 공들여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 보시는 것처럼 크리스털 비즈가 높은 원기둥 모양으로 되어있는데요~ 무역품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기둥안의 테이블에 가져다 좋으면 작품은 사물이 지닌 고유한 에너지를 감별해 빛과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아름답고 예뻐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디어 바바뇨냐는 6월 16일까지 전시라고 하니 주말이나 휴일에 오셔서 힐링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3. 또따른 전시.. <이음 지음>
2관의 추천작품은 단연 <클리나멘 v.9> 물이 흘러가면서 원으로 흐르는 물의 흐름따라 사기그릇이 부딪히면서 청하한 소리는 뿜어내는데 그 소리가 예쁘다라고 표현 될 정도로 힐링되고 좋았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그릇들이 서로 부딪힐때 나는 소리들을 들으며 감상하니 주변에 앉아서 오랫동안 있어도 될 정도 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왔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위와 같은 사진을 찍기는 불가능했답니다~ 그러니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조금일찍 오셔서 힐링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건축의 '지음'과 시공간의 연결적 '공존성'을 '이음'이라는 의미에 담아 조형적으로 시각화한 작품들이 곳곳에 있으니 이곳도 꼬옥 들러야할 곳입니다~~!! 이음 지음은 7월 21일까지 전시함.
4. 마무리
전시작품마다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읽고 작품을 감상하면 더 도움을 받으며 알차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는 아니고 그냥 전시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가족과 두터워지는 추억으로 쌓이는 시간이 될 것이니까요~~!!
전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무료포토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포토이용권을 주시는데요~ 이것도 아내가 설문조사하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가족사진까지 찍으니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우리가족의 좋은 추억이 가족만의 역사 기록으로 남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