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1번 문제 풀이
광해군은 인조반정(1623년)으로 왕좌에서 물러나 제주도로 유배가게 되었습니다.
북벌은 병자호란(1636년)때 포로생활을 했던 봉림대군(효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청에 대한 보복을 위해 북벌을 추진했습니다.
① 병자호란이 두 사건 사이에 들어가는게 맞다 생각됩니다.
② 4군 6진은 조선 세종대왕때로 광해군보다 앞 서 있었던 일입니다.
③ 훈련도감은 선조때 임진왜란(1592년)이 일어나면서 군사개편이 이루어지고, 조선 최초의 직업군인 훈련도감이라는 조선후기 중앙군 5군영 중 가장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④ 외규장각은 정조때 만들어졌습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2번 문제 풀이
왕자의 난, 정종의 뒤를 이은 왕, 6조 직계제.. (가) 왕은 조선 3대 왕 태종입니다.
조선 관련 문제는 왕을 순서대로 외워두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 꼭!! 조선왕계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6조 직계제란, 의정부서사제와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왕이 직접 신하들의 의견을 거치지 않고 직접 행정과 관련된 일을 직접 관장하여 결정하는 것으로 의정부에서 신하들이 먼저 심사하는 서사제와는 정반대의 제도입니다. 6조 직계제는 왕이 직접 모든것을 결정하는 독단이라면 의정부서사제는 왕과 신하의 조화라 보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① 신문고는 태종때 처음 등장한 제도입니다.
② 계미자는 활자 인쇄의 하나로써 세종때 갑인자, 태종때 계미자를 기억해주세요!
③ 칠정산은 세종때 만들어진 역법으로 당시의 과학기술로 1년에 1초밖에 오차가 안나는 매우 뛰어난 역법서라 할 수 있습니다.
④ 호패법은 지금으로 치면 주민등록증, 신분증이라 할 수 있으며 태종때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인구를 조사하고 세금과, 역의 의무 등을 위해 필수적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3번 문제 풀이
종묘 앞에 처음 설치된 것, 영침의 그림자로 시간을 표시하면... 다 아시겠죠! 이는 해시계, 앙부일구입니다,
① 자격루, 흐리거나 비가 올 때도 시간을 알 수 있는 물시계입니다.
② 측우기, 강수량을 알 수 있습니다.
③ 혼천의, 천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④ 앙부일구는 해시계, 정답입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4번 문제 풀이
기묘사화는 중종때 있었던 사건으로 훈구파들에 의해 사림세력일 크게 화를 입은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개혁의 핵심 인물이던 조광조를 훈구파들이 조광조의 개혁으로 권력과 경제력을 잃을 것을 우려하여 죽인 사건이기도 합니다. 조광조의 대표적인 개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량과 실시: 과거제의 폐해를 비판하고 명성있는 학자들의 추천을 통해 인재를 등용하자는 것입니다.
2. 위훈삭제: 중종반정때 거짓공으로 높은 관직에 오른 관료들을 정리하자는 것입니다.
3. 소격서 폐지: 왕실의 안녕을 위한 제사를 지내는 도교적 성격을 갖는 관청으로 유교질서에 맞지 않을 뿐아니라 많은 훈구파들의 급료까지 부담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조광조는 개혁을 주장하였고... 당연히 훈구파 입장에서는 매우, 지극히 싫을 수밖에 없는 개혁 내용이었을 것입니다.
① 발해고 저술을 조선후기 실학자 유득공이 저술한 서적으로 우리역사에 발해를 포합하여 남북국시대라 언급하였습니다.
② 대동여지도는 조선후기 김정호가 만들었습니다.
③ 백운동 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주세붕이 지었습니다.
④ 조광조는 중종에게 소격서 폐지를 건의하였다 기묘사화로 죽임을 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5번 문제 풀이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을 확인해야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① 탄금대는 충주호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신립장군의 실책이 도성인 한양을 지키지 못하고 백성들을 힘든 상화, 조선의 국운을 위협하게 된 요인으로 보여지는 전투라 할 수 있습니다. 신립장군은 기마병을 활용하여 모든 군사를 뻘밭에 가까운 곳에서 말들이 왜군은 총알받이가 되었다는 점에 아쉬움이 많이 남든 전투장소였습니다.
② 행주산성은 한강이북, 행정구역상 고양시에 위치한 곳입니다. 임진왜란 3대 대첩중 한 사건인 행주대첩의 장소로, 권율장군을 비롯하여 백성들이 힘을 합친 큰 성과를 거둔 전투였습니다.
③ 수원화성은 정조가 세운 신도시입니다.
④ 울산 왜성은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과 맞서 싸운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6번 문제 풀이
영조때 제정된 법, 군포를 2필에서 1필로 줄인 제도, 줄어든 세금을 보완하기 위해 어장세, 소금세 등을 두었던 이 제도는 균역법입니다. 균역법의 취지은 군역의 의무가 있었던 백성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영조의 배려가 있었던 제도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큰 성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① 과전법은 1391년 조선건국(1392년) 이전에 조선건국 세력인 신진사대부 혁명파와 이성계 세력들이 경제력을 장악할 목적에서 실시한 토지제도 개혁입니다. 과전법은 경기지역에 한하여 전현직 관리에서 수조권(세금 거두는 권리)을 지급한 제도입니다.
② 균역법은 영조가 백성들의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군포를 2필에서 1필로 줄여준 제도입니다. 군포 1필을 백성들이 만들려면 생업을 제외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해도 7~8개월이 걸리는 매우 부담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③ 대동법은 공납을 개혁한 제도로 관리들이 반대가 심해 광해군~숙종에 걸쳐 100여년 만에 정립된 제도입니다.
④ 영정법은 인조때 만들어진 제도로 토지에 대한 세금으로 풍흉에 관계없이 1결당 4두~6두의 세금을 거두는 제도입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7번 문제 풀이
조선 후기 풍속화(; 백성의 생활 모습을 그린 그림)로 유명한 화가는 단연 김홍도와 신윤복입니다. 김홍도는 서민들의 생활상을 그려내었습니다. 신윤복은 여성과 양반들의 풍류를 담은 그림입니다.
제신된 단오풍정을 보시면 익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의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신윤복의 그림임을 말하지 않았어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에 해당하는 그림은 여성, 양반의 풍류를 담은 그림으로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① 씨름도는 서민들의 모습, 김홍도의 씨름도입니다.
② 노상알현도는 길거리에서 양반에게 절하는 당시의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는 그림입니다.
③ 고사관수도는 격조 있는, 그것도 지조가 높은 선비가 물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그림으로 조선정기 강희안이 그린 그림입니다.
④ 월하정인은 달 아래 주 연인을 표현한 그림으로 신윤복의 그림입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8번 문제 풀이
1862년에 있었던 진주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는 진주에서 발생해서 진주농민봉기라 하며, 임술년에 있었던 일이라 임술농민봉기라 합니다. 이 사건은 세도정치(1803~1863년)시기에 있었던 가장 큰 사건으로 삼정의 문란, 탐관오리의 횡포에서 비롯된 농민들의 불만이 폭발한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① 김부식이 진압한 사건은 고려시대 묘청의 서경천도운동(1135년)입니다.
② 삼정이정청이 설치되는 계기가 된 사건이 진주농민봉기입니다. 삼정의 문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건입니다.
③ 서북민에 대한 차별(평안도민에 대한 차별)은 1811년 홍경래의 난입니다.
④ 흥선대원군이 재집권한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1882년 임오군란에 의한 것입니다. 청군이 개입하면서 청군에게 납치되면서 종결되었습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29번 문제 풀이
여유당은 정약용 선생의 생가입니다. 다산 정약용이 저술한 책은 약 600권이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목민심서가 거론되어 있습니다. 실학자 중에서도 중농학파였던 정약용은 정전론, 여전론이라는 토지제도를 주장하였고, 정조재위기간에는 거중기 발명, 한강을 도강하는 배다리를 만든 장본이기도 합니다.
① 거중기는 화성축조를 위해 정약용이 발명하였습니다.
② 몽유도원도는 세종의 아들인 안평대군의 꿈을 안견이 그린 그림입니다.
③ 동의보감은 선조의 명으로 허준이 저술한 의학서적으로 광해군 재위기간에 완성되었습니다.
④ 열하일기는 박지원이 저술한 청을 여행한 기행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열하는 청의 황제가 여름에 머무는 별장으로 청의 사신을 아뢰기위한 연행사로 따라가서 청의 풍속과 환경을 보고 조선이 가야할 방향을 저술한 책입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제 6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30번 문제 풀이
미군이 포로 마구 쏘며... 어재연 장군이 광성보에서 맞서 싸운 전투, 미국과 교전한 우리 역사상 1번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는 1871년에 있었던 신미양요입니다. 신미양요 직후 흥선대원군(1863~1873년 집권기간)은 통상수교거부정책의 일환으로 국내외에 알리고자 전국 곳곳에 척화비를 세웠습니다.
① 병인박해는 1866년에 있었고, 이 영향으로 같은 해 병인양요가 일어나 프랑스군과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② 장용영은 정조때 조직된 국왕친위부대입니다.
③ 척화비는 신미양요 직후에 전국 곳곳에 세워졌습니다.
④ 화통도감은 고려시대 최무선이 중심이 되어 화약과 무기를 제조하던 임시 관청이었습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