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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문제풀이( 1번 ~ 10번 )

by 나내꺼 2023.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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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1번 문제 풀이

사유재산이 발생한 시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가)시대는 역사시대의 시작점인 청동기시대입니다. 

 

① 반달돌칼은 청동기시대 추수때 낫처럼 사용했던 간석기입니다. 간선기라서 신석기로 착각하시면 안됩니다!!

② 구석기시대에는 동굴이나 막집에 거주했습니다.

③ 우경은 신라 5세기 지증왕때 처음 기록에 등장합니다.

④ 철제 농기구는 당연히 철기시대겠죠!

⑤ 신석기시대 옷 제작에 활용된 대표적인 도구가 가락바퀴와 뼈바늘입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2번 문제 풀이

지도에 보면 만주 한복판에 자리잡은 나라입니다. 우리의 역사와 맞닿아 있는 나라는 부여, 고구려, 앞서서 있었던 고조선... 그리고 발해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특이할 만한 부분은 영고라는 12월 제천행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는 부여이고 부여와 관련있는 것이 (가)에 들어가면 됩니다.

 

참고로 초기 첡기시대 제천행사를 정리해보면...부여-영고(12월) / 고구려 - 동맹(10월) / 동예 - 무천(10월) / 옥저 - 없음!! / 삼한 - 수릿날(5월), 계절제(10월)

 

① 백제의 귀족회의는 정사암회의입니다. 신라는 화백회의, 고구려는 제가회의입니다.

② 부여는 여러 가(마가-말, 우가-소, 저가-돼지, 구가-개)들이 더 사출도를 다스렸습니다. 그래서 부여의 정치형태는 연맹왕국입니다.

③ 책화는 다른 부족이 다스리는 경계를 허락없이 넘어가면 벌을 받거나 큰 재정적 부담이 뒷따르는 동예의 사회제도입니다.

④ 8조법은 고조선의 법률입니다.

⑤ 신성한 지역, 소도를 다스리는 천군이 있었던 나라는 삼한(마한, 변한, 진한)으로 정치의 수장인 신지, 읍차가 별도로 있는 제정분리사회였습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3번 문제 풀이

(가)나라는 가야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역사공부를 조금이라도 했다면.... 수로왕릉, 구지봉등은 쉽게 접근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봉황동 유적은 김해에 위치한 지역으로 금관가야의 유적지입니다. 

 

대성동 고분군은 1~5세기 금관가야의 고분이 분포한 지역입니다. 파사석탑은 허황후가 인도에서 가져온 것으로 전해지며, 그 훼손 정도가 심해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다고 합니다.

 

① 가야는 철이 많이 산출된 지역인 만큼 덩이쇠를 화폐처럼 사용했습니다.

② 고조선은 한무제의 공격으로 왕검성이 함락되면서 BC 108년에 멸망했습니다. 

③ 옥저의 혼인제도가 민며느리제입니다.

④ 골품제는 신라입니다.

⑤ 진대법은 고구려 고국천왕 재위기간에 을파소의 건의로 시행되었습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4번 문제 풀이

고국원왕이 백제의 근초고왕에게 죽임을 당한 이후 그의 아들인 소수림왕이 다음 왕이 되었습니다. 소수림왕은 중앙집권기틀 마련을 위해 인재양성 및 등용을 위해 태학을 설립하고 국가 질서 확립을 위해 율령을 반포했으며, 백성들의 마음을 통합하여 일치단결하고자 전진으로부터 불교를 수용하였습니다.

 

소수림왕은 불교수용, 태학설립, 율령반포!! 이 3가지만 알아도 모두 확인 가능한 문제가 많습니다!!

 

① 장수왕은 남진정책의 일환으로 국내성에서 평양성으로 천도하였습니다.

② 법흥왕은 국내 질서 확립을 위해 군사부서인 병부를 만들고 신하들을 통합하고자 상대등을 만들었습니다.

③ 무령왕은 지방을 중앙의 통제력 아래에 두고자 22개의 지역에 왕족이나 귀족을 보내어 통제하였습니다.

④ 근초고왕 재위기간에 고흥이라는 사람이 서기라는 서책을 편찬했습니다. 

⑤ 고구려는 소수림왕 - 4세기 때 율령이 반포되었습니다. 백제는 고이왕-3세기 / 신라는 법흥왕 - 6세기입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5번 문제 풀이

문제에 나온 비석은 훼손 정도가 심해 이를 보강수리하고자 분해하여 재 조립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삼국유사를 통해 알고 있었던 서동요의 중인공, 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스토리와는 다소 다른 내용이 숨어 있었습니다. 무왕의 왕비가 사택씨의 딸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역사학자들에 의해 무왕의 왕비가 한 두명이 아니었을 것으로 결론지었다고 합니다. 이 석탑은 미륵사지 석탑입니다.

 

① 신라 선덕여왕, 분황사전탑입니다.

② 신라 정혜사지 13층 석탑입니다. 보통 신라의 석탑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기에 확인만 하고 있어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③ 미륵사지 석탑입니다.

④ 발해 영광탑입니다.

⑤ 신라 감은사지 3층 석탑입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6번 문제 풀이

(가)는 계백장군의 황산벌 전투로 이곳에서 신라 김유신에게 패하면서 백제는 660년 멸망합니다.

(나)검모잠이 안승을 보덕국, 금마저(지금의 전북 익산)에 나라를 세우고 고구려 부흥운동에 나섰지만 내부 분열로 실패하였습니다. 이는 고구려 멸망 668년 직후 있었던 일입니다.

 

① 기벌포전투(676년)이후 평양에 있던 안동도호부가 고구려 유민과 신라에 위협이 될 수 있어서 요동으로 옮겼습니다.

② 나제동맹으로 고구려로부터 백제의 옛 땅을 빼앗았지만... 신라 진흥왕의 배반으로 분노한 성왕은 관산성전투(554년)에서 전사하였습니다.

③ 기벌포 전투(676년)에서 당을 물리치고 신라는 자주적 통일을 이루는 명분을 세웠습니다.

④ 김춘추의 공으로 나당동맹(650년)이 성사되었습니다.

⑤ 복신과 도침은 일본에 나가 있떤 왕자 부여풍을 왕으로 추대하여 백제 부흥 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백제 멸망 직훙라는 점에서 정답입니다.

 

정답은 5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7번 문제 풀이

고구려 문화, 당의 문화, 말갈계 문하, 서역의 문화가 조화된 (가)국가는 발해입니다.

 

①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자 후당과 오월 등에 사신을 파견하였습니다. 

② 주자감은 발해의 고등교육기관입니다.

③ 신라의 군사제도는 9서당(중앙군; 고구려, 백제, 신라 뿐아나리 유이민까지 포함, 민족 통합 목적)과 10정(지방군 - 한주는 국경에 접하고 있고 가장 넓은 지역이어서 9개 지방임에도 9정이 아니라 10정입니다.)입니다.

④ 신라의 귀족회의기구는 화백회의입니다.

⑤ 6좌평은 백제의 관등제도입니다.

 

정답은 2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8번 문제 풀이

제목에 해당하는 왕은 신문왕입니다. 신문왕은 신라 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의 아들입니다. 3대에 걸쳐 진골출신인 김춘추 계열의 왕이 이어지자 다른 진골들은 불만이 많았습니다. 무열왕과 문무왕때는 삼국 통일이라는 전쟁 수행중이라 그 불만이 다소 없다손 치더라도 통일이후 다른 진골출신들에게도 기회가 와야한다 여긴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문왕은 거의 건국 초기 국가 운영의 새로운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었고 골품제도의 폐해로 이어지는 기로에 서있었기 때문에 신문왕의 동음, 신문처럼 다양한 분야...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등등.... 에서 개혁이 진행되었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진골출신들을 견제하고자 관료전을 지급하고 녹읍을 폐지했습니다. 김흠돌의 난을 진압했고, 지방행정제도인 9서당 5소경을 제정했습니다. 군사제도 9서당 10정도 제정했습니다. 인재를 육성하고 종국에는 진골을 견제하고자 국학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미신에 가깝지만 만파식적이라는 대나무로 만든 피리는 바다에 있는 문무왕의 무덤에서 자란 대나무로 만든 피리로, 바다 넘어의 적군의 침략을 막고 안으로는 내부 분열과 외적의 침입때 활용된 무소불위의 전제왕권을 상징하는 도구입니다.

 

① 관료전은 수조권(세금 거두는 권리, 토지 소유권 아님!! 주의!!)을 주는 것으로 기존의 녹읍이 세습가능, 수조권 + 노동력 징발 이라는 것에서 축소되었다는 점에 진골세력 견제라 할 만 합니다.

② 4세기 내물 마립간때 대군장이라는 마립간 칭호가 생겼습니다.

③ 5세기 지증왕때 우산국을 정벌합니다.

④ 6세기 진흥왕때 화랑도를 개편하여 인재 양성에 힘썼고 이를 기반으로 신라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⑤ 6세기 법흥왕때 불교공인의 이슈가 된 이차돈의 수교가 있습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9번 문제 풀이

신라인이 당나라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가장 대표적인 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라원 - 당나라에 있는 신라인 절로 장보고가 만든 법화원이 대표적입니다.

신라소 - 당나라에 있는 신라인을 위한 행정기구

신라방 - 당나라에 있는 신라인을 위한 마을

신라관 - 당나라에 있는 신라인을 위한 숙소

""이 인물""은 바다의 왕이라 할 수 있는 장보고입니다.

 

① 혜초는 인도를 돌아보고 와 왕오천축국전이라는 책을 남겼습니다.

② 빈공과(당에서 실시하는 외국인 대상 과거시험)에 최연소 합격자로 귀국하여 시무10조라는 개혁안을 건의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③ 장보고는 지금의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고 해상무역과 신라인의 안전을 도모했습니다.

④ 9산은 신라 하대 유행한 선종의 9지파입니다.

⑤ 설총은 이두정리를 통해 한국의 어순에 맞게 한자를 배열하여 백성들이 의미전달이 잘 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정답은 3번입니다.

 

 

 

제 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심화) 10번 문제 풀이

신라라는 나라가 사라지고 경순왕 김부가 경주지역을 식읍으로 하사받았다... 이는 고려를 건국(918년)한 태조 왕건의 명이었습니다. 935년 신라왕 김부가 항복해 오면서 삼국통일의 9부 능선을 넘게 되었고 결국 936년 후백제 신검을 물리치면서 후삼국 통일의 주인공이 된 인물 ""왕""은 태조 왕건입니다.

 

① 태조 왕건은 흑창을 설치하여 빈민구제에 힘썼습니다.

② 12목 설치는 고려 성종입니다.

③ 예종은 국자감에 전문강좌 7재를 두어 관학 진흥에 힘썼습니다.

④ 광종의 연호로 광덕, 준풍이 있습니다.

⑤ 전시과제도는 경종때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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