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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수학능력시험 어떻게 보셨을까요? 특히 한국사는 어떠셨을까요?
제가 경험하고 분석한 2025년 수학능력시험 한국사는...
어렵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문제를 30분 안에 해결하는 것!! 여타 과목보다 글밥도 많지 않았고!! 5지선다형으로 질문의 시대적 흐름에서 벗어난 항목들도 2~3개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서!! 나머지 중 하나만 잘 골라내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고, 지레 겁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부분만 잘 잡아주면 크게 어렵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올해 모의고사와 작년 모의고사 중에서 근현대사가 14문제까지 나온 경우를 본 적이 있는데 수능문제에서 20문제중 14문제가 근현대사 문제로 나온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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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에 포진된 문제들인만큼 역사적으로 복잡하고 다사다난한 내용들이 한꺼번에 나에게 덮치는 압박이었을까요?! 그런 부분에서는 어려웠겠다 싶다가도 정리만 잘해두면...(물론!! 모든 과목이 마찬가지입니다만...) 크게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포스팅한 다른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문제 풀이 과정에서 어렵다기보다 헷갈리는 내용 파악!! 이 중요하다는 사실!! 제가 그러한 부분을 가감없이 해결해드립니다!!
목마른 사슴을 물가로 인도할 수 있으나 결국!! 물을 먹는 것은 학생 본인인만큼 이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인해 다소 진도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학생의 개인적 상황에 따라 학습하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런 점 고려하여 적어도 중학교 시점부터 한국사 학습에 임하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중요한 과목은 국영수이고 이 과목들의 변별력을 확보하려면!! 이 과목들에 집중해야 하는데... 수능에 이르는 시점까지 한국사를 붙잡고 있다는 것은 자살골을 넣는 행위라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여유있는 방학시간을 활용하여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관계형성을 진행하고 학기중에도 꾸준하게 이끌어 가며 한국사에 익숙해 진다면 큰 어려움 없이 내것으로 한국사를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가르친 제자들 중에는 중학교때까지 한국사를 정리하고 올해 수능을 본 친구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한국사를 일찍 끝내놔서 국영수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중간중간 국영수 공부에 집중하느라 한국사 공부에 소홀했던 친구들도 단기간에 집중하여 한 번 정리했더니 거뜬하게 1등급을 훌쩍 넘는 점수가 나오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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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날아오르는 새가 되는 겨울방학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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